요즘 부의 상징, 특히 이번에 국가대표 남모씨와 전씨로 인해서 더더욱 유명해진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매매가 및 월세, 관리비 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는 롯데타워라고 더 잘 알려졌었는데, 지금은 시그니엘 이라고 많이들 부르죠.
조인성,클라라,김준수까지 유명 연예인들도 거주하고, 유명인사부터 재벌회장까지 모여사는 곳으로 입소문난 바로 그곳입니다.
롯데타워는 최고 123층에, 높이는 555m에 달하는 엄청난 고층, 국내 최고층 건물입니다. 처음 지어질때만해도 너무 거대해서 싱크홀이 생긴다, 불안하다 등등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국내 최고,최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미 서울에서는 랜드마크가 되었죠. 유리커튼월로 장식한 외관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롯데타워의 42층~71층은 주거용 오피스텔 입니다. 연예인들이나 시그니엘 입주민들이 모두 여기에 입주되었죠. 총 233실이 배치되어있으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133~829m2 입니다. 분양 당시에는 최소 42억원에서, 최고 370억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초고가를 자랑했죠. 거실창으로 서울 전경이 보이며, 석촌호수와 롯데월드의 조망권은 그림처럼 펼쳐지죠. 또한 워낙에 많은 유명인들이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입주해 있기 때문에,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부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에는 단점 또한 많다고 합니다. 화려한 외관과 부의 상징이긴 하지만, 막상 살다보면 불편한점이 많다는 거죠. 뭐 어디든 불편한게 없겠습니다만,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조차도 불편하다니, 사람 사는거 다 똑같네요.
먼저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살다보면 입주민 사생활 보호가 안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유튜버 치유님) 상주하는 보안 직원들이 있어 외부인들의 방문이 제한되는데, 입주민들이 집에 누구를 초대하는지 관리실에서 모두 알수있다는 거죠. 지인들이 지하 1층에서 방문자 등록을 한후에, 42층에서부터 직원이 집 앞까지 안내를 하는 방식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통제 시스템이네요. 듣기만 해도 불편합니다.
또한 내부설계 측면에서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천장에 공조기가 설치되어있어 환기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창문을 활짝 열어서 자연바람으로 환기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죠.
또하나는 바닥에 온돌마루가 설치되어있지 않고, 천장형 히터라 공기가 금새 건조해지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너무 크다보니 집 안에서부터 건물 밖으로 나가려면 엘리베이터를 세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고 하니, 재미있네요.
음식배달도 힘들다고 합니다. 유튜버 사이유 채널에 따르면, 배당음식을 주문하면 관리인이 음식을 받아서, 벨맨이 카트를 끌고 음식을 집 앞으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랍니다. 그런데 벨맨의 퇴근시간이 10시라죠. 그 이후에는 입주민이 지하1층까지 직접 가야하는데, 이때 엘리베이터를 두번 갈아타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호갱노노 기준 계약면적 150m2(전용면적 56평정도) 크기의 집이 최근 실거래가가 88억, 현재는 매매가 68억 4,000만원에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전용면적 153~155m2의 매매가는 63억 5천만원에 나와있네요.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189~190m2의 매매가는 80억에 나와있습니다. 오피스텔 입니다만 주변 아파트 시세의 거의 2~3배에 달하는 가격이네요. 그리고 실제로는 오피스텔이다보니 공용면적이 엄청 많습니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월세는 현재 호갱노노에 등록된게 없습니다. 통상 150 평형 짜리가 10억 보증금에 월세가 1500~200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기사를 보니 전세가 50억이 훨씬 넘는다고 하네요.
당연하겠지만 관리비가 어마무시 합니다. 입지나 브랜드 모두 따져봐도 그럴것 같긴 하죠. 대한민국 최고의 고급자재를 쓴 오피스텔이다보니, 더더욱 그러하죠. 비싸게 잡으면 평당 2만원으로 계산하면, 150평형 짜리는 월 관리비가 300만원에 가깝죠. 관리비는 공용면적 포함 계산이기 때문에 정말 비쌉니다.
물론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입주할 정도면 관리비가 대수겠냐마는,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시그니엘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LTV 제한 없이 대출이 상당히 많이 나오죠. 그것도 나름 장점입니다.
150평 기준으로 취득세만 2억5천 정도 됩니다. 155평 하나 성사하면 0.9% 요율 해서, 중개보수료만 7,920만원입니다. 딴거 할것 없이 이 매물 하나만 잡아도 직장인 1년 연봉이 나올 정도입니다. 재산세도 연 1,500만원 정도를 내게 됩니다. 종합부동산세는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3,00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만약 다주택자가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보유하게 된다면, 비용이 끔찍 할 정도로 많이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비용만 생각하면 단점이 많겠죠. 하지만 돈많은 사람들에게 돈이 대수겠습니까.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장점도 엄청나죠. 주거,비즈니스,쇼핑,레저,엔터테인먼트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수 있는 고품격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을 정도죠.
또한 고층의 시그니엘에서 바깥을 바라보면, 보기만 해도 황홀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공간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죠. 탁트인 공원 조망에 서울 전경을 내려다볼수 있습니다.입주민 전용 공간부터, 커뮤니티 시설에는 카페 파티룸과 스크린 골프장, 스포츠존, 악기 등도 배울수 있는 게스트룸부터 컬쳐존, 컨시어지존, 미팅룸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죠.
자금만 충분하다면 시그니엘에 솔직히 거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우린 그냥 보는걸로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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