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우리 인생에서 피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노화를 현실적으로 막을수 있는 약이라도 개발이 된다면 아마 노벨상에다가 돈방석까지 앉게 될 것입니다. 노화는 우리 몸이 늙어가는 아주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인간은 무엇을 하든 노화를 막을수는 없죠.
다만 유전자와 신체적부하, 환경요인 등의 여러 노화원인 등에 따라 인간은 다른속도로 노화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 노화의 속도는 건상한 생활습관에 따라 어느정도는 제어가 가능하죠. 노화원인 들은 유전세포의 손상과 변화, 환경적 요인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유전적인 노화원인 관련해서는 어떨수 없지만, 환경적 요인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노화원인을 활성산소로 지적합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도 활성산소에 대하여 들어보셨을 겁니다. 노화원인이 된다고 끊임없이 자료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체 활성산소란 무엇일까요?
활성산소와 노화는 뗄래야 뗄수가 없는 관계 입니다. 우리가 호흡을 하는 이상, 끊임없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몸에 쌓입니다. 만약 과도하게 활성산소가 발생한다면, 질병의 원인으로 발전하죠.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외과연구팀에서는 활성산소에 대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발표자료에는 지구상의 인류가 앓고 있는 수많은 질병 3만 6천여개 종에서, 90% 이상의 질병이 활성산소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를 했죠.
특히 활성산소는 우리몸의 이곳 저긋을 이동하면서 대사에 관여하고, 혈관부터 관절까지의 모든 기관의 질병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화학적 용어로 산소프리라디칼, 반응성 산소종 이라는 용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화학용어로 프리라디칼은 홀전자 입니다. 즉 짝을 이루지 못한 원자나 분자를 뜻하죠. 그리고 프리라디칼은 활성화된 에너지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매우 높은 반응성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과산화 음이온 라디칼, 알콕실 라디칼, 수산화라디칼, 과산화라디칼, 과산화수소 등이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는 흔히 보셨던 화학물질이죠. 그런데 이런 활성산소가 생물의 체내에 존재한다? 이 사실이 1960년대 들어서 점차 보고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효소가 촉매로 작용하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관찰되었던 것이죠.
또한 이 화학반응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생성반응과 매우 유사한데, 이게 활성산소 반응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하고, 몸이 대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혈관이 수축이완을 할때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외과수술을 받을때도 활성산소가 생기기 마련이죠. 우리몸이 자외선이나 방사선, 중금속, 화학물질 및 흡연, 알콜섭취 등등 안 좋은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활성산소의 가장 큰 문제점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활성산소는 건강한 세포의 전자를 빼았죠. 그러면서 자신은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 안정화를 시킵니다. 하지만 전자를 뺏긴 건강한 세포가 문제죠. 건강한 세포는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로 손상이 되어버리는데,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은 건강한 세포는 먼저 세포막부터 산화됩니다. 그리고 산화된 세포막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세포가 손상을 입습니다.
우리가 앓고 있는 질병의 대부분은 활성산소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활성산소로 인하여 세포가 손상을 입게되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염증이 점점 심해져서 만성화가 될수가 있죠. 만성화 이후에는 결국 심장병과 뇌졸중, 암으로까지 발전할수 있습니다. 염증이 가장 큰 문제이고, 또하나의 문제는 활성산소는 혈관에 붙으면서 혈관벽을 손상시킵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죠. 동맥경화를 유발시킬수가 있습니다.
염증이 난 상태에서 계속해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세포를 공격하여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암으로까지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대사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까지 파괴합니다. 염증 물질 분비가 되면서 만성염증까지 유발하죠. 결국 중요한건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 입니다.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 첫번째는 소식입니다. 소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적당히 음식을 먹어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양은, 우리몸에서 충분히 조절가능합니다. 하지만 과식이 문제입니다. 과식을 할 경우에는 과잉칼로리를 체내에 보관하죠. 때문에 활성산소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소식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 중 가장 현실적입니다. 실제로 생쥐로 실험을 했었죠. 한 그룹은 30% 정도를 줄여서 먹이를 줬더니, 수명이 늘어나고 식이제한으로 노화방지는 이미 상당부분 증명이 되었습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 이란건 결국에는 몸에 좋은 행위를 하라는 겁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노화방지의 첫번째, 바로 금연과 금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겁니다. 특히 활성산소 관리 중에서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담배의 구성물질에는 타르와 니코틴이 주된 성분입니다. 하지만 활성산소인 과산화수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활성산소를 직접 들이 마시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담배 1개피를 태우면, 몸에는 100조개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음주 역시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할때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을 보호하죠. 이때 에너지가 엄청나게 필요합니다. 활성산소 발생량도 증가한다는거죠.
스트레스없이 웃고 사는게 괜히 보약이 아닙니다.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 중 식이요법도 상당히 중요하죠. 결국에 건강은 운동과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활성산소 제거하는 효소를 섭취하면 되는데, 그 효소 이름은 바로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 입니다. 이 효소의 주된성분은 미네랄 입니다. 구리, 아연,망간 등의 미네랄인데 이 효소는 캐슈넛과 참깨, 호두, 브라질넛 같은 견과류에 많이 포함되어있죠.
아연의 경우는 육류와 닭,오리 등의 가금류와 유제품, 굴에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망간은 잡곡류에 들어있는데 현미와 귀리로 풍부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요즘 글루타치온이 엄청 인기죠.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물질은 분해해서 중화시킵니다. 담즙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이죠. 글루타치온은 요즘 영양제로 많이 나옵니다. 현미, 콩나물,당근 등에도 풍부하게 셀레늄 형태로 함유되어있습니다.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 중 항산화물질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C,E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도 한 몫하죠.
마지막으로 적당한 운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운동은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몸에 큰 도움을 주며, 유산소 운동이 제격입니다. 12주간 걷기운동을 꾸준히 한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항산화효소를 분석해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10% 가까이 활성도가 증가했습니다. 과도한 운동은 독이되며, 약간 숨이찬 정도 수준의 유산소 운동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종합적으로 활성산소 줄이는 방법은, 흡연과 과식을 지양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것이 방법입니다. 또하나, 활성산소가 안 좋은것은 맞지만, 적당한 활성산소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시에 도움을 줍니다. 백혈구가 활성산소를 만들어 병균과 바이러스를 무찌르기도 하지요. 중요한 것은 관리를 잘 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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